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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던롭(Team Dunlop)의 제이미 머리(Jamie Murray) 선수는 오랜 복식 파트너인 브루노 소아레스(Bruno Soares) 선수와 함께 Great Ocean Road Open ATP 250대회에서 “우승”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제이미는 파트너와 2019년 롤랑드가로스 이후로 오랜만에 발을 맞추었지만 결승전에서 후안 세바스찬(Juan Sebastian Cabal)과 로버트 파라(Robert Farah)와의 경기에서 최고의 시드를 차지하며 6-3, 7-6 (7)로 승리했습니다.

제이미는 “올해 첫 번째 토너먼트 부터 함께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최고의 한 주를 보냈다”고 답했습니다. “강한 상대를 만날수록 저를 강하게 하고 코트 위에서 더 좋은 퍼포먼스로 이어진다 생각합니다.”고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제이미는 테니스 커리어 중 20번째 결승전이자 11번째 타이틀을 획득 했으며 이 탄력으로 2021 호주 오픈에서 더 멋진 활약이 나올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