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던롭Team Dunlop)의 케빈 앤더슨 선수가 이번 로드 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열린 명예의 전당 오픈에서 우승하면서 7번째 ATP 투어
타이틀을 획득 했습니다. 2019년 1월 이후 앤더슨의 첫 ATP 타이틀이며 여러 경기를 통해 부상의 후유증을 극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앤더슨에게는 Bublik 및
Sock 선수와 같은 유명 선수를 꺾고 20세 미국인
Jenson Brooksby와의 힘든 경기를 펼쳤으나 2시간 11분 만에 7-6(10/8), 6-4의 스코어로 물리치고 의기양양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앤더슨은 윔블던 2회전에서 최종 우승자인 노박 조코비치에게 패한 후
와일드카드 진출자로 현재 113위에서 74위로 올라섰습니다.
같은 날 복식 전문가인 맥스 퍼셀(Max Purcell)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ATP 챌린저 대회인 누르술탄 3(Nur Sultan 3) 챌린저에서
우승하면서 계속해서 단식 경력을 발전시키면서 또 다른 팀던롭(Team Dunlop) 선수의 위상을 올려주고
있습니다. 그는 브리튼의 제이 클라크(Jay Clarke)를 3-6, 6-4, 7-6(8-6)으로 꺾고 3세트 만에 결승에서 승리했습니다. 그는 이제 싱글스 랭킹 190위로 올라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