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던롭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요코이치시(일본 미에)에서 와일드카드 토너먼트를 개최해 우승자들에게 2021년 1월 호주 오픈 주니어 시리즈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올해 “로드 투 더AO”는 COVID-19와 그에 따른 여행 제한으로 인해 일본 선수들에게만 개방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모든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이 행사를 위해 엄격한 생물학적 규약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던롭과 호주 오픈의 파트너십은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던롭은 그랜드 슬램 공식구를 후원한 최초의 일본 후원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던롭은 호주 테니스, 일본 테니스협회와 함께 현지에서 주니어 테니스를 개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주니어 테니스를 집중 육성하고 지원할 예정입니다.

"저희는 지난 2년 동안 계속해서 성공적인 토너먼트를 바탕으로 이 대회를 1년 더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저희에게 가장 큰 미션 중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은 후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이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호주 그리고 일본테니스협회, 던롭은 모두 스포츠와 후배들을 성장시키기 위한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집중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아사히노 마사히로 테니스 사업부 본부장은 "이런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의 멋진 테니스와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오픈 토너먼트 디렉터인 크레이그 타일리 씨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테니스 종목을 키우는 것은 오랫동안 테니스 호주의 우선 과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던롭과 이 미션을 공유하고 젊은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습니다.